'진정한 효자 종목' 양궁, 오는 26일부터 금빛 과녁 쏜다[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4 14:31:47

최종수정 2026/09/24 14: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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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브·컴파운드, 총 10개 메달

내달 3일까지 8일 동안 경쟁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4.07.30. bluesoda@newsis.com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4.07.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선수단의 종합대회 정통 효자 종목인 양궁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양궁 종목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8일간 일본 아이치현 오사카의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펼쳐진다.

리커브와 컴파운드라는 세부 종목에서 남녀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등 총 10개의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전통적인 양궁 종목인 리커브는 70m 떨어진 거리에서 활을 쏜다.

리커브는 한국의 독주를 막기 위해 여러 차례 방식이 바뀌었고, 현재는 세트제로 운영된다. 한 세트를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패배하면 0점을 획득해 세트 합산 점수로 승패를 결정한다.

개인전은 3발 5세트, 단체전은 6발 4세트, 혼성전은 4발 4세트로 진행된다.

도르래와 조준경 등 기계식 장치가 더해진 활을 사용해 50m 거리에서 정밀하게 과녁을 맞히는 컴파운드는 화살의 총점을 합산하는 누적 점수제로 승부를 겨룬다.

한국 선수단에서는 리커브, 컴파운드에 남녀 각 3명씩 총 12명의 선수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리커브 태극전사, 태극낭자들의 이번 대회 목표는 전종목 석권이다.

남자부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준비하고 있으며, 여자부에서는 '맏언니' 강채영과 '신예' 오예진, 이윤지가 금빛 과녁을 정조준한다.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대한민국 여자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강채영(30·현대모비스)이 5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양궁국가대표 특별훈련에 앞서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6.09.05. 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대한민국 여자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강채영(30·현대모비스)이 5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양궁국가대표 특별훈련에 앞서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6.09.05. [email protected]

컴파운드는 리커브만큼 확실한 강세 종목은 아니지만, 2022 항저우 대회 때 인도에 내준 왕좌를 탈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용희 김종호, 최은규(이상 남자부), 박예린, 박정윤, 강연서(이상 여자부)가 출전한다.

국내외 전지훈련과 스페셜 매치 등으로 담금질을 끝낸 양궁 대표팀은 지난 22일 결전지 일본땅을 밟고 최종 컨디션 점검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26일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본걱적인 메달 사냥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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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효자 종목' 양궁, 오는 26일부터 금빛 과녁 쏜다[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4 14:31:47 최초수정 2026/09/24 14: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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