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정원·호수·곰…추석 연휴 세종서 즐기는 자연속 힐링

기사등록 2026/09/24 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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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목원·국립세종수목원·호수공원

[세종=뉴시스]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은행나무 앞에서 놀고 있는 곰. (사진=세종시 제공) 2026.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은행나무 앞에서 놀고 있는 곰. (사진=세종시 제공) 2026.09.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세종 곳곳이 시민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24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금강수목원은 지난 21일 임시 개방으로 시민 품에 돌아와 황토 메타길과 산책로에서 가을빛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했다.

전망대에 오르면 단풍으로 물든 숲이 한눈에 펼쳐져 담소를 나누거나 홀로 사색하기에 제격이다.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명절의 분주함을 잠시 잊게 한다.

도심 속 국립세종수목원은 65만㎡ 규모의 국내 최초 도심형이다. 한국전통정원과 분재원, 생활정원, 어린이정원 등 다양한 테마가 마련돼 있다. 사계절전시온실에서는 열대와 지중해 식물을 감상할 수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정원에서는 해바라기 특별전시도 있다.
[세종=뉴시스] 국립수목원 야경. (사진=세종시 제공) 2026.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국립수목원 야경. (사진=세종시 제공) 2026.09.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에서는 반달곰과 불곰 100여 마리를 비롯해 꽃사슴, 공작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다. 곰 먹이 주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며, 직접 먹이를 주며 곰과 교감하는 순간은 특별한 경험으로 남는다.

분재원과 열대식물원에서는 오랜 세월 정성껏 가꾼 분재와 이국적인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연못에서는 비단잉어가 유영하며 고즈넉한 풍경을 완성한다.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계절의 색을 입은 나무들이 길을 안내한다.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공원으로 5개의 주제섬과 8.8㎞ 산책로, 4.7㎞ 자전거도로가 이어져 있다. 탁 트인 호수와 푸른 잔디밭이 어우러져 연인과 가족들이 가을바람을 만끽하며 걷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물꽃섬과 습지섬에서는 데크길을 따라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분수와 정자는 산책의 즐거움을 더한다.
[세종=뉴시스] 세종호수 공원. (사진=세종시 제공) 2026.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세종호수 공원. (사진=세종시 제공) 2026.09.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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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정원·호수·곰…추석 연휴 세종서 즐기는 자연속 힐링

기사등록 2026/09/24 13:41: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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