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러시아서 생포한 북한군 2명 최근 한국 보내"

기사등록 2026/09/24 04: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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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연설서 북한군 이송 사실 공개

"1명, 포로 되는 것 알고 극단 선택 시도"

[뉴욕=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9.23.
[뉴욕=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9.23.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를 위해 싸우다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병사 2명을 최근 한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23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생포 당시 상황도 설명했다. 그는 "그중 한 명은 자신이 포로로 잡히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며 "그는 운명이 자신을 죽도록 내버려두지 않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에서는 사람들을 이런 식으로 키운다"고 비판했다.

북한은 2024년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해왔다.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진입한 이후 전선에 투입됐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최근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에 우크라이나 내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한 드론 부대도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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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서 생포한 북한군 2명 최근 한국 보내"

기사등록 2026/09/24 04:02: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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