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동' 탁구 장우진 "개인전서 일본 잡고 금메달 따겠다"[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3 2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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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준결승 한일전서 0-3 완패

"경기력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쉬워"

[도요타(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3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장우진이 일본 마츠시마 소라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23. 20hwan@newsis.com
[도요타(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3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장우진이 일본 마츠시마 소라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도요타(일본)·서울=뉴시스] 박윤서 하근수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 에이스 장우진(세아)이 단체전 준결승에서 성사된 '한일전'에서 패배한 뒤 개인전에서 설욕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장우진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의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0-3으로 패배한 뒤 "(마쓰시마) 소라와 최근 굉장히 많이 경기했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알고 있었는데, 굉장히 중요한 첫 세트에서 조금 소극적으로 플레이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장우진은 1게임에서 마쓰시마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첫 두 세트를 내주며 몰린 위기를 딛지 못하고 1-3(9-11 7-11 11-6 8-11)으로 무릎 꿇었다.

장우진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일본에 대해 "아무래도 선수층이 많이 두꺼워졌고, 톱랭커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이름값에서도 무시 못 하는 그런 압박감이 있다"고 짚었다.

"실력에서 부족하다는 걸 인정하고 나아가야 할 것 같다"고 전한 장우진은 "굉장히 아쉽고 실망스럽지만, 개인전 종목에서는 꼭 일본 선수들을 잡고 금메달을 따보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도요타(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3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안재현이 일본 하리모토 토모카즈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23. 20hwan@newsis.com
[도요타(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3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안재현이 일본 하리모토 토모카즈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남자 탁구는 조별리그 D조에서 예멘, 몽골(이상 3-0 승)을 연파해 1위로 통과한 뒤 16강과 8강에서 인도, 홍콩(이상 3-0 승)을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홈 팬 응원을 등에 업은 일본을 상대로 완패를 당하며 동메달에 만족하게 됐다.

한국은 장우진에 이어 2게임에서 안재현(한국거래소)이 하리모토 도모카즈에게 0-3(10-12 5-11 9-11), 3게임에서 오준성(한국거래소)이 도가미 슌스케에게 2-3(11-7 6-11 7-11 12-10 9-11)으로 밀려 탈락했다.

안재현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경기력이 부족했던 것 같아 무척 아쉽다"며 "개인전이 남았고 대진표도 나쁘지 않으니 잘 준비해서 많이 올라가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매 경기 자신감은 있지만, 결과적으로 계속 졌다. 격차를 좁히고 싶지만 그게 생각보다 잘 안 된다. 어떻게 하면 중국과 일본을 이길 수 있을지 조금 더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체전을 마친 남자 탁구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될 개인전에서 다시 한번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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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동' 탁구 장우진 "개인전서 일본 잡고 금메달 따겠다"[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3 20:14: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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