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추석 연휴…응급실·요양원·아동기관 현장 점검

기사등록 2026/09/23 18:59:30

최종수정 2026/09/23 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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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서울의료원·요양원 찾아 점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아동보호기관도 방문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추석에 24시간 운영

[세종=뉴시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강남구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강남구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보건복지부가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과 의료원, 요양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자살예방 콜센터 등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23일 복지부에 따르면 정은경 장관은 이날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과 강남구 서울요양원을 찾아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의료원은 종합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중증환자 최종치료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 동북권의 응급의료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연휴에 전국 응급의료기관 416개소를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하루 평균 8300여개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해 연휴 때 의료대응체계를 대비하고 있다.

정 장관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응급의료진료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현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 장관은 명절을 맞아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현장을 살펴보며 어르신 돌봄에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요양원은 2014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장기요양기관으로, 주·야간보호기관 내 단기보호 시범사업 등 다양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장관은 서울요양원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발전 방향 등도 논의했다.
[세종=뉴시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형훈 제2차관은 이날 광주·전라 광역응급의료상황실과 조선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추석 연휴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중증응급환자 진료 체계를 점검했다.

이 차관은 광주·전라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 병원 선정 지원을 당부하고 타 시도 의료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살폈다. 조선대병원 응급실에서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현수엽 제1차관은 세종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아동학대 대응과 피해아동 보호를 하고 있는 현장 상황을 돌아봤다.

세종 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18년 7월1일 설립됐으며, 세종에 거주하는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와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 등 아동학대 예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석 연휴에도 계속 운영하며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학대 피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뉴시스]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세종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세종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돌아가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콜센터의 비상근무 체계 점검에도 나섰다. 이선영 정신건강정책관은 109 콜센터를 찾아 상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휴 기간 상담 운영체계를 점검했다. 전날에는 세종충남대병원을 방문해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운영 현황도 살펴봤다.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는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가동된다. 명절 기간에도 자살 위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민이 언제든지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상 운영한다.

복지부 내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인입량은 959건, 지난 설 연휴의 경우 1122건이다. 평시 인입량(1103건)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추석에도 이와 유사한 수준의 상담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선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추석 연휴에도 109는 24시간 국민 곁을 지킬 예정"이라며 "정부는 상담원들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상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민들이 필요할 때 믿고 찾을 수 있는 생명안전망으로 109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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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추석 연휴…응급실·요양원·아동기관 현장 점검

기사등록 2026/09/23 18:59:30 최초수정 2026/09/23 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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