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북극(북서)항로를 통과한 다목적 화물선이 지난 22일 울산 남신항에 기항해 하역작업과 급유를 진행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026.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2248098_web.jpg?rnd=20260923170848)
[울산=뉴시스] 북극(북서)항로를 통과한 다목적 화물선이 지난 22일 울산 남신항에 기항해 하역작업과 급유를 진행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026.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북극(북서)항로를 통과한 다목적 화물선이 지난 22일 울산 남신항에 기항해 하역작업과 급유를 마치고 23일 오후 출항을 앞두고 있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세계 최다 북극항로 상업운항 경험을 보유한 네덜란드 해운선사 '로열 바겐보그(Royal Wagenborg)' 소속 다목적 화물선인 1만4695t급 티버보그(TiberBorg)호는 지난달 9일 캐나다 트루아 리비에르항에서 출발해 북서항로를 거쳐 40여일 만인 전날 울산항에 도착했다.
기타광석 1만2000t을 싣고 온 이 선박은 하역과 동시에 저유황 선박 연료 230t을 공급받은 뒤 이날 오후 출항할 예정이다.
북서항로는 캐나다 북극 제도를 가로질러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최단 해상 항로다.
총 운항거리는 1만3500km로, 기존 파나마 운하를 이용하는 항로(2만1000km) 대비 약 7500km(35.7%) 짧아 글로벌 해운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바겐보그사 소속 선박은 이달 8일에도 북서항로를 통과해 울산항에 기항한 바 있다.
올해는 이번 티버보그호를 포함해 최대 4척의 북서항로 통과 선박이 울산항에 기항해 급유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북극항로 통과 선박의 연이은 기항은 울산항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북극항로 운항 선박의 울산항 이용을 확대하고 북극항로 거점 항만으로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세계 최다 북극항로 상업운항 경험을 보유한 네덜란드 해운선사 '로열 바겐보그(Royal Wagenborg)' 소속 다목적 화물선인 1만4695t급 티버보그(TiberBorg)호는 지난달 9일 캐나다 트루아 리비에르항에서 출발해 북서항로를 거쳐 40여일 만인 전날 울산항에 도착했다.
기타광석 1만2000t을 싣고 온 이 선박은 하역과 동시에 저유황 선박 연료 230t을 공급받은 뒤 이날 오후 출항할 예정이다.
북서항로는 캐나다 북극 제도를 가로질러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최단 해상 항로다.
총 운항거리는 1만3500km로, 기존 파나마 운하를 이용하는 항로(2만1000km) 대비 약 7500km(35.7%) 짧아 글로벌 해운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바겐보그사 소속 선박은 이달 8일에도 북서항로를 통과해 울산항에 기항한 바 있다.
올해는 이번 티버보그호를 포함해 최대 4척의 북서항로 통과 선박이 울산항에 기항해 급유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북극항로 통과 선박의 연이은 기항은 울산항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북극항로 운항 선박의 울산항 이용을 확대하고 북극항로 거점 항만으로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