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미국 무기 언론에 공개

기사등록 2026/09/23 16:29:1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하이마스·스팅어 훈련 장비 선보여

시진핑의 대만 무기 판매 중단 요구 전망 속 주목

[타이중=AP/뉴시스]대만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산 무기와 미국의 지원을 받은 훈련 장비를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6월10일 대만군이 타이중 해안에서 하이마스 로켓을 발사하는 모습. 2026.09.23
[타이중=AP/뉴시스]대만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산 무기와 미국의 지원을 받은 훈련 장비를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6월10일 대만군이 타이중 해안에서 하이마스 로켓을 발사하는 모습. 2026.09.2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대만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산 무기와 미국의 지원을 받은 훈련 장비를 언론에 공개했다.

23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전날 타이난 관먀오구 육군 포병훈련지휘부에서 언론 공개 행사를 열고 미국산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과 단거리 방공 장비 등을 선보였다.

대만군은 미국의 지원으로 확보한 휴대용 FIM-92 스팅어 방공미사일 훈련 시뮬레이터도 처음 공개했다. 장병들은 가상현실(VR) 장비를 착용하고 적기를 추적·조준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과정을 훈련한다.

이번 공개 행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다만 대만군이 중국을 의식해 행사 시기를 정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만 문제는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거론된다. 앞서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만에 대한 신규 무기 판매 중단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중국 측이 대만에서 이미 주문한 무기의 인도 중단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만,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미국 무기 언론에 공개

기사등록 2026/09/23 16:29:1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