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비축 활용…2027년 상반기 착공 목표
![[서울=뉴시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성훈 사장이 23일 서울 도봉구 성대야구장 부지 현장을 찾아 착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LH제공) 2026. 9. 2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2247764_web.jpg?rnd=20260923135312)
[서울=뉴시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성훈 사장이 23일 서울 도봉구 성대야구장 부지 현장을 찾아 착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LH제공) 2026. 9. 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성훈 사장이 23일 서울 도봉구 성대야구장 부지 현장을 찾아 부지 매입과 착공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성대야구장 부지는 4만8000㎡ 규모로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7호선 수락산역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다.
이곳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 21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LH는 공공주택지구 지정 후 보상 절차를 거치는 기존 방식 대신 '일반비축(사업연계형)' 제도를 적용해 부지 매입 소요 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토지 비축 제도는 공공이 토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별도의 보상이나 행정 절차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LH는 정부의 9.7대책에 따라 성대야구장(2100가구)을 비롯해 송파구 위례업무용지(999가구), 강서구청 기존시설 이전부지(450가구) 등 서울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심 내 주택공급 기반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보유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수급조절용 토지 매입 공모를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매입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훈 LH 사장은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최적의 입지를 중심으로 보편형 임대주택 공급을 적극 추진하며 폭넓은 주거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