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서울=뉴시스] 주식 시장이 10월 중순부터 내후년 초까지 강세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사진 : '김작가TV'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2247466_web.jpg?rnd=20260923103514)
[서울=뉴시스] 주식 시장이 10월 중순부터 내후년 초까지 강세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사진 : '김작가TV'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준형 인턴 기자 = 조정을 거치던 주식 시장이 10월 중순부터 반등에 성공해 내후년 초까지 강력한 강세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작가TV’에 출연한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는 "7~9월의 가격 및 기간 조정은 충분히 이뤄졌다"며 "10월 중순부터 강한 반등이 시작돼 2028년 1월까지 상승 추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표는 올해 3분기 하락장이 미 대통령 임기 주기(퀀트 분석)에 따른 전형적인 흐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대통령 임기 2년 차 하반기(7~9월)는 역사적으로 가장 투자하기 어려운 구간"이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0월 초 고점을 형성한 뒤 하향 안정화되면 억눌렸던 주가가 강하게 튕겨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미 대선 일정 및 중동 정세와 관련해 "11월 대선을 앞두고 10월 중 극적인 대외 합의나 정책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금리 인하 기조와 맞물려 증시 반등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내년부터 펼쳐질 시장에 대해 강한 확신을 내비쳤다. 미 대통령 임기 3년 차는 과거 사례를 볼 때 경기 지표와 상관없이 증시 상승 폭이 가장 컸던 시기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2019년 당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와 맞물려 S&P500 지수가 약 28.8% 상승했다"며 "내년 역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맞물려 최소 2028년 1월까지 대세 상승장이 펼쳐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증시 핵심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당분간 박스권 행보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박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장주가 박스권에 갇히면 자금이 아래로 흘러 내려가는 '풍선효과'가 나타난다"며 "대형주가 지수를 떠받치는 사이 그동안 소외됐던 중소형주와 엔터테인먼트 등 섹터별 순환매 장세가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에 대해 "주가가 올라갈 때 주식을 줄이고 떨어질 때 비중을 늘리는 심리적 함정에 빠졌기 때문"이라며 "삼성전자처럼 장기 우상향하는 우량주는 단기 매매보다 진득하게 보유하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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