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부터 모의면접·기업탐방까지 실전 경험 쌓아
![[횡성=뉴시스] 2026 횡성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청년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2247345_web.jpg?rnd=20260923094426)
[횡성=뉴시스] 2026 횡성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청년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09.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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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제 새로운 방향을 찾게 됐습니다."
취업과 진로 문제로 고민하던 강원 횡성지역 청년들이 상담과 직무 체험, 모의면접, 기업탐방 등을 거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횡성군은 '2026 청년도전지원' 중기반과 장기반 운영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운영기관인 ㈜더크리에이티브가 참여자별 상담을 바탕으로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부터 취업 준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적성과 관심 분야를 확인하고 취업·창업에 필요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강점과 관심 분야를 살펴보고 희망 직무를 구체적으로 좁혀갔다. 인공지능(AI) 면접 시뮬레이션을 비롯한 면접 훈련을 통해 자기소개와 질의응답을 연습하고 전문가 조언을 받아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공공기관, 문화재단, 사회복지, IT, 영업, 패션디자인, 창업 등 희망 분야별 실전 모의면접이 진행됐다. 채용 현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답변한 뒤 면접위원으로 나선 현장 전문가들에게 1대1 피트백을 받으며 면접 태도와 직무 이해도를 확인했다.
기업탐방에서는 업무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직무별 특성과 근무환경을 살펴봤다. 다양한 일터를 직접 접하면서 어떤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도 가졌다.
청년도전지원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거나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에게 상담과 역량 강화, 취·창업 연계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중기·장기 과정으로 나눠 대상별 맞춤 교육을 운영했다.
참가자 장모씨(28·횡성군)는 "청년도전지원에 참여한 시간이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됐고 새로운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함께해 준 운영기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은경 경제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세밀하게 살피겠다"며 "청년도전지원을 비롯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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