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 장기화 속 최윤범號 성과 주목
상반기 최대 실적 등 고속 성장 지속
美제련소 크루서블도 차질 없이 추진
최윤범號 향한 주주들 찬성 지속 늘어
![[서울=뉴시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고려아연)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1776_web.jpg?rnd=20260826115525)
[서울=뉴시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고려아연) 2026.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고려아연 측과 MBK파트너스·영풍 측의 경영권 분쟁이 2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이 대규모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현 경영진이 사상 최대 실적과 미국 공급망 확장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며 경영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 경영진의 경영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는 만큼, 최윤범 회장 측이 경영권 방어에 지속 성공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은 물론 미국 공급망 확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고려아연은 올해 상반기 매출 12조4446억원, 영업이익 1조3332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고려아연이 올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2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크루서블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미국 전쟁부가 지난 11일(현지시간) 국가환경정책법을 근거로 크루서블 추진과 운영에 따른 환경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최종 환경 영향 평가를 완료한 것이 대표적이다.
미국 전쟁부는 크루서블에 대해 '중대한 환경 영향 없음 결정'을 확정한 상태다.
이는 고려아연이 크루서블 추진과 관련한 후속 절차를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의미다.
미국 전쟁부의 최종 환경 영향 평가가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 등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여러 인허가의 참고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즉 미국 전쟁부의 최종 환경 영향 평가는 미국에서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첫 번째로 통과해야 하는 주요 관문인 셈이다.
고려아연이 사상 최대 실적과 크루서블 추진 등의 성과를 내면서 최윤범 회장의 경영 능력도 주목받고 있다.
현 경영진이 고려아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경영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 현 경영진은 지난 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압도적인 찬성을 얻었다.
핵심 안건인 감사위원 선임 안건에서 고려아연 이사회 측이 추천한 백인규 감사위원 후보가 출석 주주의 약 82% 찬성으로 선임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윤범 회장이 이끄는 고려아연이 가시적인 성과를 지속 달성하면서 주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 감안하면 내년 주총에서도 현 경영진의 경영권 방어가 유력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고려아연 측은 내년 3월 정기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8명과 감사위원 1명의 선임 안건을 두고 MBK·영풍 측과 표 대결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현 경영진이 사상 최대 실적과 미국 공급망 확장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며 경영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 경영진의 경영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는 만큼, 최윤범 회장 측이 경영권 방어에 지속 성공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은 물론 미국 공급망 확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고려아연은 올해 상반기 매출 12조4446억원, 영업이익 1조3332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고려아연이 올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2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크루서블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미국 전쟁부가 지난 11일(현지시간) 국가환경정책법을 근거로 크루서블 추진과 운영에 따른 환경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최종 환경 영향 평가를 완료한 것이 대표적이다.
미국 전쟁부는 크루서블에 대해 '중대한 환경 영향 없음 결정'을 확정한 상태다.
이는 고려아연이 크루서블 추진과 관련한 후속 절차를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의미다.
미국 전쟁부의 최종 환경 영향 평가가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 등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여러 인허가의 참고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즉 미국 전쟁부의 최종 환경 영향 평가는 미국에서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첫 번째로 통과해야 하는 주요 관문인 셈이다.
고려아연이 사상 최대 실적과 크루서블 추진 등의 성과를 내면서 최윤범 회장의 경영 능력도 주목받고 있다.
현 경영진이 고려아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경영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 현 경영진은 지난 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압도적인 찬성을 얻었다.
핵심 안건인 감사위원 선임 안건에서 고려아연 이사회 측이 추천한 백인규 감사위원 후보가 출석 주주의 약 82% 찬성으로 선임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윤범 회장이 이끄는 고려아연이 가시적인 성과를 지속 달성하면서 주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 감안하면 내년 주총에서도 현 경영진의 경영권 방어가 유력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고려아연 측은 내년 3월 정기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8명과 감사위원 1명의 선임 안건을 두고 MBK·영풍 측과 표 대결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