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실장 이어 비서실장까지 공석…靑 참모진 개편 폭 커질 듯
이 대통령, 27일 귀국 후 인선 고민할 듯…인사 라인 개편 여부 주목
비서실장 천준호·한준호 등 하마평…정책실장 윤창렬·김정관 등 거론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8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26.09.18.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21442900_web.jpg?rnd=20260918121232)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8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조재완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사의 표명으로 청와대 참모진 인적 개편 폭과 시기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미국·멕시코 순방에서 돌아오는 대로 참모진 개편을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강 실장의 사의에 대해 "아직 결정 못하겠다"고 밝혔지만, 국정 쇄신 차원에서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인적 개편의 시점과 폭, 방향 등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강 실장의 사의를 수용한다면 핵심 참모인 3실장 중 정책실장, 비서실장 두 자리가 비는 만큼 빠르게 빈 자리부터 채울 필요가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금 정책실장의 공석이 벌써 3주째 이어지고 있다"며 "실무적으로 보면 제일 급한 걸 먼저 채우는 게 맞다. (비서실장과 함께) 한꺼번에 발표하는 그림도 나올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강 실장 사의를 수용할 경우 단순히 빈 자리를 채우는 인사보다는 참모진의 대폭 교체를 고려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 대통령이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인사 시스템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장관 후보자들의 연쇄 낙마로 문제점을 노출한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을 들여다 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무·민정·인사 라인 참모 등에 대한 교체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일각에선 국가안보실장까지, 청와대 3실장 모두를 교체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하지만 정책실장과 비서실장이 빠진 상황에서 국가안보실장까지 교체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청와대 내부의 시각이다.
이 대통령 핵심 측근 그룹에 대한 인사 재배치까지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이번 2기 개각과 관련해 여권 내에서도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야당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 이른바 '성남·경기 라인'에게 물어야 한다고 공세를 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귀국한 이후 인선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청와대는 인사시스템 재점검에 돌입한 상태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이미 다시 들여다보겠다고 말씀하셨다"며 "그 말이 나온 순간부터 점검 모드에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임 비서실장과 정책실장을 두고는 다양한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차기 비서실장에는 천준호·한준호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우선 거론되고 있다.
정책실장으로는 윤창렬 전 국무조정실장과 이호승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 대통령은 강 실장의 사의에 대해 "아직 결정 못하겠다"고 밝혔지만, 국정 쇄신 차원에서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인적 개편의 시점과 폭, 방향 등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강 실장의 사의를 수용한다면 핵심 참모인 3실장 중 정책실장, 비서실장 두 자리가 비는 만큼 빠르게 빈 자리부터 채울 필요가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금 정책실장의 공석이 벌써 3주째 이어지고 있다"며 "실무적으로 보면 제일 급한 걸 먼저 채우는 게 맞다. (비서실장과 함께) 한꺼번에 발표하는 그림도 나올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강 실장 사의를 수용할 경우 단순히 빈 자리를 채우는 인사보다는 참모진의 대폭 교체를 고려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 대통령이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인사 시스템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장관 후보자들의 연쇄 낙마로 문제점을 노출한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을 들여다 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무·민정·인사 라인 참모 등에 대한 교체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일각에선 국가안보실장까지, 청와대 3실장 모두를 교체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하지만 정책실장과 비서실장이 빠진 상황에서 국가안보실장까지 교체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청와대 내부의 시각이다.
이 대통령 핵심 측근 그룹에 대한 인사 재배치까지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이번 2기 개각과 관련해 여권 내에서도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야당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 이른바 '성남·경기 라인'에게 물어야 한다고 공세를 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귀국한 이후 인선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청와대는 인사시스템 재점검에 돌입한 상태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이미 다시 들여다보겠다고 말씀하셨다"며 "그 말이 나온 순간부터 점검 모드에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임 비서실장과 정책실장을 두고는 다양한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차기 비서실장에는 천준호·한준호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우선 거론되고 있다.
정책실장으로는 윤창렬 전 국무조정실장과 이호승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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