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49조·재계 5위 도약 이끈 성과
지상·해양 넘어 우주항공·AI로 질주
![[진주=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03.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3/NISI20260703_0021349193_web.jpg?rnd=20260703151806)
[진주=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그룹 전반의 실적과 글로벌 수주 성과를 총괄하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방산과 조선 분야에서 사업 재편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한 데 이어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업으로 경영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방송을 통해 대학 시절 인연을 회상하며 "내가 보면서 만난 재벌 중에 제일 똑똑하다"며 김 수석부회장의 경영 능력에 높은 신뢰를 표하기도 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재계 순위는 공정거래위원회 공시대상기업집단 기준, 지난해 7위에서 올해 5위로 상승했다.
한화그룹의 지난해 말 기준 공정자산총액은 149조6050억원으로 전년(125조7000억원) 대비 약 19% 증가했다.
김 수석부회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한 2022년(80조원)과 비교해서는 87%가량 급증한 수치다.
이는 김 수석부회장이 주도해 온 방산·조선 부문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던 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통합하고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를 앞세워 동유럽과 서유럽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했다.
미 육군과 K9 차륜형 자주포(K9MH) 시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방산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방산과 조선 분야에서 사업 재편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한 데 이어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업으로 경영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방송을 통해 대학 시절 인연을 회상하며 "내가 보면서 만난 재벌 중에 제일 똑똑하다"며 김 수석부회장의 경영 능력에 높은 신뢰를 표하기도 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재계 순위는 공정거래위원회 공시대상기업집단 기준, 지난해 7위에서 올해 5위로 상승했다.
한화그룹의 지난해 말 기준 공정자산총액은 149조6050억원으로 전년(125조7000억원) 대비 약 19% 증가했다.
김 수석부회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한 2022년(80조원)과 비교해서는 87%가량 급증한 수치다.
이는 김 수석부회장이 주도해 온 방산·조선 부문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던 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통합하고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를 앞세워 동유럽과 서유럽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했다.
미 육군과 K9 차륜형 자주포(K9MH) 시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방산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대통령실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이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시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 등과 함께 조선소를 시찰하는 모습을 28일 SNS에 공개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2025.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8/NISI20250828_0020950390_web.jpg?rnd=20250828153634)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대통령실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이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시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 등과 함께 조선소를 시찰하는 모습을 28일 SNS에 공개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2025.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조선 분야에서는 미국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며 한미 조선 협력의 거점을 확보했다.
인수 당시 적자를 기록했던 한화오션은 고부가 선박 수주 확대와 조업 효율 개선 등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3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한 수치다.
김 수석부회장의 경영 행보는 지상과 해양을 넘어 우주항공과 AI 등 미래 첨단산업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그룹 내 우주사업 역량을 결집한 '스페이스허브'를 이끌며 항공우주 분야의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서는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15.89%까지 높였다.
한화는 이를 바탕으로 방산·조선·우주항공을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가 방산과 조선 등에서 확보한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주항공과 AI 등 미래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수주 확대와 사업 간 시너지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인수 당시 적자를 기록했던 한화오션은 고부가 선박 수주 확대와 조업 효율 개선 등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3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한 수치다.
김 수석부회장의 경영 행보는 지상과 해양을 넘어 우주항공과 AI 등 미래 첨단산업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그룹 내 우주사업 역량을 결집한 '스페이스허브'를 이끌며 항공우주 분야의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서는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15.89%까지 높였다.
한화는 이를 바탕으로 방산·조선·우주항공을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가 방산과 조선 등에서 확보한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주항공과 AI 등 미래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수주 확대와 사업 간 시너지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