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농가 배출 오염원 관리" 낙동강청, 관계기관 협약

기사등록 2026/09/22 17: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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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낙동강청, 하우스 농가 배출 오염원 본격 관리 관계 기관 협약.(사진=낙동강청 제공) 2026.09.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낙동강청, 하우스 농가 배출 오염원 본격 관리 관계 기관 협약.(사진=낙동강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2일 진주시청에서 경상남도, 진주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폐양액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폐양액'이란 하우스 농가에서 작물 재배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사용된 후 재사용되지 못하고 남은 액체성 비료를 말한다.

이번 협약은 하우스 농가에서 배출되는 폐양액으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해 낙동강 수질개선 및 녹조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근 하우스 농가의 빠른 증가로 인해 폐양액 발생량이 함께 늘어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폐양액에 포함된 질소·인 등 영양염류가 적절히 관리되지 않고 수계로 유입될 경우, 하천의 영양염류 농도를 높여 수질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은 ▲중·장기 관리방안 마련 ▲시범사업 추진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 최대 하우스 농가 지역인 진주시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하여, 도출된 사업 성과와 현장 적용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폐양액은 수질오염과 녹조 발생을 유발할 수 있으나, 그동안 이를 뒷받침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폐양액 관리기반을 최초로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폐양액 관리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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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9/22 17:31: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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