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구룡포서 즐기는 세계의 국수잔치

기사등록 2026/09/22 16: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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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포항 해뜨면 국수 축제' 내달 2~4일 개최

포항 국수·이색국수·사누키우동·양춘면 '국수 맛 기행’

국수 놀이터부터 해풍 국수 체험·국수 대전까지 열려

[포항=뉴시스] 다음 달 2~4일 사흘간 구룡포 아라광장과 일본인 가옥 거리 일원에 열리는 '2026 포항 해 뜨면 국수 축제'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다음 달 2~4일 사흘간 구룡포 아라광장과 일본인 가옥 거리 일원에 열리는 '2026 포항 해 뜨면 국수 축제'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6.09.22.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의 대표 국수부터 세계 각국의 이색 국수까지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기는 미식 축제가 동해의 일출을 품은 포항 구룡포에서 열린다.

22일 시는 따르면 다음 달 2~4일 사흘간 구룡포 아라광장과 일본인 가옥 거리 일원에서 '2026 포항 해뜨면 국수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국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구룡포의 음식 문화와 역사·관광 자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축제에 ▲호미 반도 국수 ▲포항 국수 맛집 ▲이색 국수 & 글로벌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수 메뉴를 선보인다.

호미 반도 국수는 모리국수·꽁치당구국수·회국수·홍게칼국수·해풍국수 등 포항을 대표하는 국수를 맛볼 수 있다.

포항 국수 맛집·지역 국수 맛집이 참여해 각 업소의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이색 국수 & 글로벌은 일본 가가와현의 사누키우동·중국 양저우의 양춘면을 만나볼 수 있어 국내외 다양한 국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일 국수 공장의 '해풍 국수 체험'은 60년 된 국수 기계를 활용해 면을 뽑고 바닷바람에 말리는 전통 방식의 제작 과정을 선보인다.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장호준 셰프의 토크 콘서트와 국수 레시피를 체험한다.

특히 다음 달 3일 열리는 '해 뜨면 국수 대전'은 포항의 특산물을 활용한 국수 요리 경연으로 장호준 셰프와 '야식이' 등이 국수 요리를 심사한다.

아이들이 국수를 주제로 다양한 놀이와 미션을 즐길 수 있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국수 놀이터'와 팔각건·투호 등 전통 놀이를 활용한 미션을 완료하면 오뚜기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장뿐 아니라 구룡포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일본인 가옥 거리에 국수를 소재로 포토존과 국수 로드를 조성하고,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 국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축제장과 구룡포 곳곳을 연결하는 스탬프·미션 투어를 마련해 관광객이 주변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포항의 국수와 구룡포 음식 문화, 역사·관광 자원을 하나의 축제로 연결하고, 관광객과 시민이 맛보고 체험하며 포항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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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 구룡포서 즐기는 세계의 국수잔치

기사등록 2026/09/22 16:52: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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