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음식점 대표, 17사단 용왕부대에 송편 나눔

기사등록 2026/09/22 16: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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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영종구의 한 음식점 대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방호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육군 제17보병사단 용왕부대는 22일 지역 음식점 박서영 대표로부터 장병들을 위한 송편 60㎏(12박스)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평소 외출·외박 때 식당을 찾던 장병들과 박 대표가 인연을 맺으면서 마련됐다. 박 대표는 장병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이들이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영종도 일대 방호 임무를 맡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경계작전에 나서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송편을 준비했다.

앞서 박 대표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위해 음료 60박스를 전달하고, 식당을 찾는 군 장병들에게 음식과 음료를 추가로 챙겨주는 등 나눔을 이어왔다.

박서영(62) 대표는 "장병들이 수고하고 애써주는 덕분에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기에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아들 같은 장병들을 늘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흠(20) 용왕부대 상병은 "우리 부대를 아껴주고 응원해 주시는 지역주민들이 계신다는 것에 감사하고 힘이 난다"며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해안경계작전 임무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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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음식점 대표, 17사단 용왕부대에 송편 나눔

기사등록 2026/09/22 16:46: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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