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이행관리원, AI '규정봇' 자체 개발…적극행정 우수사례

기사등록 2026/09/23 06:00:00

최종수정 2026/09/23 06:14:2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성평등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내부 규정·양육비이행법 통합 검색…자체 개발로 비용 절감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1월 19일 서울 중구 양육비이행관리원 양육비선지급부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1.19.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1월 19일 서울 중구 양육비이행관리원 양육비선지급부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성평등가족부 산하 양육비이행관리원(이행원)이 외부 예산 투입 없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을 업무에 도입한 성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꼽혔다.

이행원은 성평등부가 주관한 '2026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과 우수사례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행원은 AI 비서 '규정봇'을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 규정봇은 양육비 이행 업무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내·외부 규정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든 AI 챗봇이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규정을 일일이 찾아봐야 했지만 규정봇을 이용하면 채팅창에 관련 질문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외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기관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특히 검색 대상에는 내부 규정뿐 아니라 '양육비 이행법'도 포함됐다. 양육비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에서도 활용하면서 기관 전반의 업무 지원 시스템으로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전지현 이행원 원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국민에게 더 나은 양육비 이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양육비이행관리원, AI '규정봇' 자체 개발…적극행정 우수사례

기사등록 2026/09/23 06:00:00 최초수정 2026/09/23 06:14:2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