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어린이용 '투명우산' 17년째 나눔…"교통사고 30% 예방 효과"

기사등록 2026/09/23 07: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2010년부터 17년간 투명우산 나눔 활동 전개

누적 3400개 학교에 투명우산 160만개 지원

"우천 시 어린이 교통사고 30% 예방 효과"

현대모비스가 어린이들에게 지급한 투명우산.(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들에게 지급한 투명우산.(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현대모비스는 비 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17년째 투명우산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투명우산 나눔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3400개 학교에 총 160만개의 투명우산을 지원했다.

투명우산은 어린이가 우산을 쓰고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자동차 운전자 역시 투명한 우산과 야광소재를 통해 아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모비스가 지급한 투명우산엔 위급 시 사용할 수 있는 호루라기도 부착돼 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투명우산을 통해 비 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를 30% 가까이 예방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어린이 교통사고 자연 감소율(7%) 대비 4배 높은 수준이다.

현대모비스는 투명우산 나눔 활동을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내세우고 있다.

2010년 프로그램 시작 초기에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첫 출발해, 2019년부터는 프로그램을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AS대리점과 협력사 나눔을 비롯해 개인 신청자·학교 공모·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 배포 대상을 꾸준히 넓혀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현대모비스는 2023년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2024년부터 '종합안전체험랜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유관 기관과 함께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어린이 종합안전 체험랜드.(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모비스 어린이 종합안전 체험랜드.(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모비스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횡단보도 건너기,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12개의 교육을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재난 안전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에 광주 지역에서 개최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중장기적으로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 투명우산 나눔을 지속 확대하고, 올해부터는 글로벌 사업장까지 나눔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 미주, 중동, 아시아, 유럽 지역을 포함해 15개 국가 26개 사업장 인근 아이들에게 우산 3천개를 배포하며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가치를 전파한다는 목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안전을 사회공헌 핵심가치로 삼아 17년째 투명우산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도로 위 차량과 탑승자, 보행자 모두를 위한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현대모비스, 어린이용 '투명우산' 17년째 나눔…"교통사고 30% 예방 효과"

기사등록 2026/09/23 07:0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