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수혜자와 사회에 나타난 변화도 측정
AI가 검토안 제시하면 사람이 최종 판단
![[서울=뉴시스]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이사가 22일 ‘2026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AI 기반 CSR 측정·평가 플랫폼 ‘SEE SV’를 소개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사회적가치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02246731_web.jpg?rnd=20260922155058)
[서울=뉴시스]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이사가 22일 ‘2026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AI 기반 CSR 측정·평가 플랫폼 ‘SEE SV’를 소개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사회적가치연구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SK가 설립한 사회적가치연구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이 만들어낸 변화를 데이터로 측정·평가하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AI 기반 CSR 측정·평가 플랫폼 'SEE SV'를 처음 공개하고 시연했다고 밝혔다.
SEE SV는 기존 CSR 성과관리가 예산과 사업 횟수, 수혜자 수 등 투입·산출물 중심으로 이뤄졌던 것에서 벗어나 실제 수혜자와 사회에 나타난 변화까지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SR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실행, 성과까지 전 과정을 연결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평가 체계는 기획·실행·성과 등 3개 카테고리와 총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정성·정량 평가와 함께 사회적 성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는 화폐화 측정도 제공한다.
사업 성숙도와 영향 범위에 따라 6개 평가 유형을 마련해 사업 특성에 맞춰 필수·선택 지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가 평가 전 과정을 대신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AI가 관련 근거와 판단안을 제시하면 사람이 이를 검토해 최종 판단하는 '휴먼 인 더 루프(Human-in-the-Loop)' 방식을 적용했다.
이번 플랫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사회적가치 측정' 기조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최 회장은 사회적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해 기업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방안을 지속 강조해 왔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올해 말 SEE SV의 베타 오픈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기업과 비영리단체(NPO)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적기업과 공공부문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SV) 측정·평가 허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는 "이번 플랫폼 공개가 데이터의 필요성에 대한 단순한 '인식'을 넘어 사회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행동'으로 나아가는 담대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사회적가치연구원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AI 기반 CSR 측정·평가 플랫폼 'SEE SV'를 처음 공개하고 시연했다고 밝혔다.
SEE SV는 기존 CSR 성과관리가 예산과 사업 횟수, 수혜자 수 등 투입·산출물 중심으로 이뤄졌던 것에서 벗어나 실제 수혜자와 사회에 나타난 변화까지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SR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실행, 성과까지 전 과정을 연결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평가 체계는 기획·실행·성과 등 3개 카테고리와 총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정성·정량 평가와 함께 사회적 성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는 화폐화 측정도 제공한다.
사업 성숙도와 영향 범위에 따라 6개 평가 유형을 마련해 사업 특성에 맞춰 필수·선택 지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가 평가 전 과정을 대신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AI가 관련 근거와 판단안을 제시하면 사람이 이를 검토해 최종 판단하는 '휴먼 인 더 루프(Human-in-the-Loop)' 방식을 적용했다.
이번 플랫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사회적가치 측정' 기조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최 회장은 사회적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해 기업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방안을 지속 강조해 왔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올해 말 SEE SV의 베타 오픈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기업과 비영리단체(NPO)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적기업과 공공부문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SV) 측정·평가 허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는 "이번 플랫폼 공개가 데이터의 필요성에 대한 단순한 '인식'을 넘어 사회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행동'으로 나아가는 담대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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