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등급 수상…중화권 시세 경쟁력 입증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6일 홍콩에서 열린 '7회 글로벌 정보 벤더 콘퍼런스 2026'에서 최고 영예인 '플래티넘 인포메이션 벤더 어워드(Platinum Information Vendor Award)'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상하이증권거래소(SSE)의 자회사인 중국투자정보유한공사(CIIS)가 주관하는 연례 회의로, 전 세계 주요 거래소와 금융투자사와 정보 사업자들이 모여 금융정보 인프라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최 측은 CIIS와의 파트너십을 비롯해 상하이거래소 시세 데이터의 활용 규모와 지속성, 서비스 품질 등을 두루 평가해 수상사를 선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현지 시세와 투자 정보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 중화권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2020년 전 고객 대상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중국·홍콩 주식으로 대상을 넓히며 해외주식 투자 인프라를 확충해왔다. 지난해 홍콩거래소(HKEX) 어워즈에서 국내 증권사 처음으로 데이터 벤더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중화권 시장정보 경쟁력을 거듭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해외 증시를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투자정보 서비스를 꾸준히 고도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글로벌 시장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자산 배분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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