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97억 투입, 2030년까지 추진…KETI 등 9개 기관 MOU
![[김제=뉴시스] 시설농업 AI로봇 사업단 발대식(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02246646_web.jpg?rnd=20260922151337)
[김제=뉴시스] 시설농업 AI로봇 사업단 발대식(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미래 첨단 농업을 이끌 '시설농업 AI로봇 실증센터' 조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22일 시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주관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9개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 발대식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시설농업 AI 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해 첨단 로봇의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 인프라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핵심 거점인 실증센터는 공덕면 옛 김제공항 부지(1만1076㎡)에 77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의 본동과 첨단 유리온실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대형 환경모사 챔버, AI 로봇 주행 평가시스템, 디지털 트윈 테스트베드 등이 갖춰지며 202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센터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 실증센터 인프라 우선 활용, 관련 기업의 R&D 및 기술 사업화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성주 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미래 농업의 핵심은 AI와 로봇 기술의 융합"이라며 "김제가 대한민국 시설농업 로봇의 표준을 세우고 농생명 첨단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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