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이사회, 신임 사장 공모…150명 규모 '국민추천위' 도입

기사등록 2026/09/22 12: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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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접수…11월 20일 최종 후보자 임명제청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회가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공모에는 150명 이상의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가 도입돼 압축 배수 선정에 직접 참여한다.

EBS 이사회는 지난 18일 회의를 개최해 신임 사장 선정 기준과 추진 절차 및 관련 규칙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0월 8일 오후 5시까지다. 신임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선정 기준은 ▲교육공영방송 공적 책무 비전·철학 ▲콘텐츠·플랫폼 혁신 전략 ▲재원 안정화 및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 ▲조직 운영 역량과 리더십 등이다.

이사회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4개 부문·16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 '사장 후보자 평가표'를 사전에 공개했다.

전형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접수 마감 후 다음 달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가칭 '국민여론수렴플랫폼'을 통해 지원자 정보와 경영계획서를 공개하고 대국민 질의응답을 거친다.

이후 10월 30일 이사회 서류심사를 거쳐, 11월 14일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가 6인 사전심사와 경영계획 발표·면접·숙의토론을 진행한다. 위원회는 선호도 투표를 통해 3인 이하의 복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국민추천위는 만 18세 이상 국민 중 성별·연령·지역별 인구 비례를 반영해 150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100명 이상 출석으로 개의한다.

이사회는 11월 20일 최종 면접을 진행해 최종 한 명을 선정,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임명제청할 예정이다. 차기 사장은 방송미디어통신위 동의를 얻어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최종 임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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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이사회, 신임 사장 공모…150명 규모 '국민추천위' 도입

기사등록 2026/09/22 12:44: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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