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주풀이 새집지어오람구나'…내달 14일 함양 공연

기사등록 2026/09/22 11: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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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은 내달 14일 오후 7시 대 공연장에서 창작국악연희극 '제주성주풀이 새집지어오람구나'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전국풍류자랑' 우수작품 순회공연으로 국악연희단 하나아트가 제주신화와 전통 굿놀이를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풀어낸 작품이다.

제주성주풀이 새집지어오람구나는 제주신화인 '문전본풀이'와 집을 지은 뒤 건물의 안전과 평안을 기원하는 '제주성주풀이'를 바탕으로 한다. 주인공 녹디생이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집을 가장 잘 짓는 목수 강태공서목수와 함께 배와 집을 지어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제주굿에서 사용하는 연물북을 비롯해 꽹과리, 장구, 모듬북 등 타악기와 대금, 피리, 태평소, 해금, 가야금 등 전통악기가 어우러져 제주 특유의 소리와 정서를 무대에 담아낸다.

출연진은 제주어로 극을 이끌며 제주민요와 굿 장단, 연희를 결합해 제주 사람들의 삶과 공동체 문화를 보여준다.

공연은 약 7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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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성주풀이 새집지어오람구나'…내달 14일 함양 공연

기사등록 2026/09/22 11:26: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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