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광객 소비 지역상권 연계 마케팅 강화
국내·해외 관광객 수요 겨냥한 홍보도 추진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둘레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6.09.15.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21437980_web.jpg?rnd=20260915111249)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둘레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가을 관광 성수기인 10월, 제주 전역이 국내외 관광객을 겨냥한 축제와 국제행사로 채워진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10월 한 달 제주 전역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약 3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도 전역에서 개최된다.
10월17~21일 제65회 탐라문화제, 10월3~18일 2026 세계유산축전, 10월23~25일 제32회 서귀포칠십리축제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소재로 한 행사도 이어진다.
10월 28~30일에는 세계 섬 지역의 관광정책을 공유·교류하는 제27회 섬관광정책(ITOP) 포럼, 10월 28~29일에는 세계섬축제가 예정돼 있다.
10월 8~11일 2026 제주국제아트페어, 9월30일~10월2일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마이스 행사도 잇따른다.
밤에도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10월17~18일 2026 원도심 야간여행 섬야시즌, 10월10일까지 야간 시티투어버스 운행, 9월23일~10월11일 신산도채비 빛 축제, 10월31일까지 서귀포 금토금토 새연쇼 등이 열린다.
도는 가을여행 수요를 끌어올려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가 지역상권으로 이어지도록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에선 수도권 잠재 관광객을 겨냥한 마케팅을 집중 전개한다.
인천 송도에서 10월17~18일 제주여행 팝업을 열어 가을맞이 콘텐츠를 소개하고, 10월16~24일 제주여행페스타, 9월22일~11월3일 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10월11일까지 탐나오 할인 프로모션으로 제주 방문을 유도한다.
해외에선 국가별 여행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맞춰 시장별 맞춤 마케팅을 편다.
중국 국경절 연휴와 대만 쌍십절 연휴 등에 맞춰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일본은 크루즈와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 소비자들이 오는 30일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대형 여행사 10곳의 마이스 관계자를 초청하는 팸투어가 예정돼 있다. 장거리 유럽 시장은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와 함께 상품 개발 답사 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경선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여행과 수용태세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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