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공도서관 10곳, 한글날 맞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기사등록 2026/09/27 09: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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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지역 공공도서관 10곳이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우리말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등 도서관 이용자가 한글과 우리말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오는 10월4일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동화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한글로 창의적인 표현을 배우는 '동화작가와 함께 떠나는 이야기, 항해'를 진행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오는 10월11일 '한글을 지킨 내방가사'를 주제로 내방가사와 현재 내방가사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는 사람책 열람 행사를 연다.
 
내방가사는 조선후기부터 근대까지 양반가 여성들이 짓고 향유한 가사 문학이다.

동부도서관은 오는 10월7일 불로지역아동센터에서 '훈민정음 수호대: 사라진 글자를 찾아라!'를, 남부도서관은 10월11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위대한 한글, 알고 쓰고 놀고 체험하자!'를 마련한다.

북부도서관은 오는 10월 한달간 맞춤법 퀴즈 '되?돼? 그것이 문제로다!'와 한글날 관련 가로세로 퀴즈 '가로세로 훈민정음'을, 서부도서관은 '고운 순우리말 문장 짓기'와 '함께 쓰는 인생 책 어린왕자'를 각각 운영한다.
 
두류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한글 자음에 해당하는 책 제목을 찾아보는 'ㄱ부터 ㅎ까지, 한글 따라 도서관 한 바퀴'를, 수성도서관은 오는 10월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풀어보는 '수성도서관에서 우리말 겨루기'를 진행한다.
 
달성도서관은 오는 10월11일 초등 가족을 대상으로 한글날 관련 그림책을 읽고 우리말 미니북을 만드는 '한글날, 그림책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진행하고 '한국어 잰말놀이 연구소'도 운영한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10월 한달간 '우리말, 얼마나 알고 있나요?'를 통해 우리말과 맞춤법, 순우리말 관련 퀴즈를 진행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전종섭 관장은 "한글은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마음에서 태어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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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공도서관 10곳, 한글날 맞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기사등록 2026/09/27 09:15: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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