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금강유역환경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6/NISI20260206_0002057577_web.jpg?rnd=202602061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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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금강청)이 대청호 추동 수역에 발령 중인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금강청은 지난 21일 오후 6시를 기해 대청호 추동 수역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상향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보는 추동 지점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경계 단계 발령 기준인 1만세포/㎖를 2주 연속 초과해 이뤄졌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고 있지만 지난달 말 집중적으로 비가 내려 다량의 영양염류가 유입됐고 낮 수온이 높게 유지돼 유해 남조류가 증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강청은 조류 경보 발령 상황을 관계 기관에 신속히 전파하고 녹조 저감 및 대응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추동수역에 대한 수질분석을 주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강화해 유해 남조류 세포 수 등 조류 발생 상황을 확인한다.
마재정 청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9~10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해 대청호 내 유해 남조류 증식이 계속될 수 있다"며 "관계 기관과 함께 대응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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