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신상정보' 전남 경찰 1명당 624명 관리…전국 최다

기사등록 2026/09/22 10:34:2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등록대상자 5년 전보다 35.9% 늘어

전담 인력은 2024년부터 2년째 7명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경찰청 청사. (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경찰청 청사.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권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대상자를 관리하는 전담 경찰관 1명이 평균 624명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남권 등록대상자는 4369명, 전담 관리 인력은 7명으로 집계됐다.

경찰관 1명당 평균 624명을 관리해 전국 평균(470명)보다 154명 많은 것이다.

전남권 등록대상자는 2021년 3214명에서 올해 6월 4369명으로 35.9% 늘었지만 전담 인력은 2024년부터 2년째 7명이다.

같은 기간 광주권은 기간 등록대상자가 2869명에서 3472명으로 21% 증가했다. 전담 경찰관은 9명으로 1명당 평균 386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인력은 2024년부터 변동이 없다.

전국 등록대상자도 2021년 9만1136명에서 올해 6월 12만1786명으로 33.6% 늘었지만 전담 인력은 2024년 251명에서 259명으로 8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박 의원은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 인력을 확충하고 고위험 대상자에 대한 점검과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성범죄 신상정보' 전남 경찰 1명당 624명 관리…전국 최다

기사등록 2026/09/22 10:34:2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