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주의하세요, '독감·코로나' 확산…이렇게 예방

기사등록 2026/09/22 10: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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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환자 1000명당 31명, 유행기준 2배 넘어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7주차(9월6~12일)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1.0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절기 유행기준인 12.9명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전주 25.3명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7주차 병원급 표본감시 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87명으로 34주 61명에서 35주 115명, 36주 196명에 이어 8주 연속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과 친족 모임 등으로 지역 간 이동과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시가 당부한 예방수칙은 ▲대상자별 일정에 맞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진료받기 등이다.

질병관리청도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 행사 참석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은 "연휴 기간에는 해외여행과 친족 간 모임 등으로 잦은 지역 이동과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추석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예방수칙을 숙지해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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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9/22 10:22: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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