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오석진 공약 '교권보호 강화' 힘 쏟는다

기사등록 2026/09/22 11: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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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보호 원스톱 동행 시스템' 구축

교육감 직속 전담 '교육활동보호관' 신설

[대전=뉴시스] 기자회견을 하는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기자회견을 하는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2026.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오석진 교육감 공약인 '든든한 교육활동보호 체계'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오 교육감은 22일 대전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활동 침해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고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교육활동보호 원스톱 동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감 직속 전담기구 '교육활동보호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교원단체·노조, 학부모, 학생 등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와 대전시의회 정책 제안 및 교직원 1061명 대상 설문조사로 현장 체감형 정책을 마련했다.

교육활동보호관은 교육활동보호관 1명, 장학관 1명, 장학사 4명, 주무관 4명, 변호사 1명, 상담사 3명 총 14명으로 구성된다. 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추진단'과 함께 정책 총괄과 함께 중대 사안 대응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사안 접수부터 종결까지 7단계로 이어지는 '원스톱 동행 지원'이 핵심이다. 전화 상담·신고 접수 즉시 1대1 동행장학사가 전담 배정되고 '바로온(ON)’ 신속대응팀이 현장에 즉시 출동한다. 필요에 따라 수업, 갈등조정, 사안조사, 법률, 상담·회복 이 맞춤별로 지원된다.

오 교육감은 "교육활동보호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안심하고 가르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학교 현장을 조성하는 길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손잡고 동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사노조는 이날 "이번 발표는 악성 민원과 교권 침해로 위축됐던 학교 현장에 새 희망을 주는 매우 뜻깊은 결단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제도 도입을 추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교사노조는 교육활동보호관이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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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오석진 공약 '교권보호 강화' 힘 쏟는다

기사등록 2026/09/22 11:09: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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