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집 안방인 줄"…임산부석에 다리 뻗고 통화한 2호선 여성

기사등록 2026/09/22 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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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한 여성이 임산부 배려석에 다리를 뻗은 채 큰 소리로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2026.09.22
[서울=뉴시스]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한 여성이 임산부 배려석에 다리를 뻗은 채 큰 소리로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2026.09.22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한 여성이 일반 좌석에 앉아 다리를 임산부 배려석까지 길게 뻗은 채 큰 소리로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하철 안에서 촬영된 한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임산부 배려석 옆 일반 좌석에 앉아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자신의 좌석에 앉은 채 다리를 길게 뻗어 옆에 마련된 임산부 배려석까지 다리가 닿도록 한 모습이었다. 다리를 쭉 뻗은 자세로 한동안 통화를 이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여성은 주변 승객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통화를 이어갔다. 해당 장면을 본 제보자가 불편함을 느꼈다는 취지의 내용도 전해졌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해당 여성의 행동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은 "자기 집 안방인 줄 아는 것 같다", "지하철에서 저렇게 다리를 뻗고 큰 소리로 통화하는 건 주변 사람을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산부 배려석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마련된 좌석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임산부 배려석을 기본적으로 비워두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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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 안방인 줄"…임산부석에 다리 뻗고 통화한 2호선 여성

기사등록 2026/09/22 14:01: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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