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도 발전통합본사 유치전 합류…어기구 의원 관련법 대표 발의

기사등록 2026/09/22 09: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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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본사 당진에 두도록 명시…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등 위해 꼭 필요

[당진=뉴시스] 당진화력발전소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당진=뉴시스] 당진화력발전소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도 발전5사 통합본부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더불어 민주당, 당진 3선) 의원은 21일 정부가 추진 중인 발전공기업 5사 통합본사를 당진에 두도록 명시한 '한국발전공사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은 우리나라 대표 석탄화력발전 집적지역으로 당진에는 국내 최대 6040㎿ 규모 총 10기의 발전기가 돌아가고 있다.

때문에 당진은 지역 곳곳을 가로지르는 500기 넘는 고압송전탑과 송전선로 등도 자리해 시민들이 그 불편을 감내해 왔다.

특히 당진화력은 한국동서발전 전체 발전설비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발전소지만 본사는 울산에 있어 그에 따른 일자리와 세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여기에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면서 관련 산업 종사자의 일자리 감소와 지역경제 위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어 의원은 "한국전력공사는 전남 나주에, 한국수력원자력은 경북 경주에 본사를 두고 지역경제와 에너지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가 전력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충남, 특히 발전시설이 집중된 당진에 통합 발전공기업 본사를 두는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발전공기업 본사 유치전에 뛰어든 충남 지역은 최초 유치를 밝힌 태안을 비롯해 보령과 당진까지 3곳으로 내포신도시도 거론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총 4곳에 달하는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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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도 발전통합본사 유치전 합류…어기구 의원 관련법 대표 발의

기사등록 2026/09/22 09:16: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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