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언론 자유 공격 아니다" 주장
CNN·MS NOW·폴리티코 공동 소송
"보도 불만으로 취재증 박탈" 반발
![[워싱턴=AP/뉴시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18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보건의료 관련 행사에서 발언하는 모습. 21일(현지 시간) AP통신과 ABC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백악관은 내가 소중히 여기는 언론의 자유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며 "우리가 공격하는 것은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2026.09.22.](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858_web.jpg?rnd=20260921232538)
[워싱턴=AP/뉴시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18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보건의료 관련 행사에서 발언하는 모습. 21일(현지 시간) AP통신과 ABC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백악관은 내가 소중히 여기는 언론의 자유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며 "우리가 공격하는 것은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2026.09.22.
[서울=뉴시스] 유세진 신효령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론의 자유가 아니라 가짜뉴스를 공격한 것이라며 CNN 등 언론사 3곳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를 옹호했다. 해당 언론사들은 수정헌법 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공동 소송을 냈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과 ABC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백악관은 내가 소중히 여기는 언론의 자유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며 "우리가 공격하는 것은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뉴스가 "미국에서 암처럼 퍼졌다"며 "부패했고 의도적이며 조직적이고 완전히 통제 불능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인 만큼 지금 당장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언론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가짜 뉴스를 일삼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이들 언론사의 기자들은 주말부터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 일부 기자의 출입증은 사전 통보나 별도의 소명 절차 없이 정지되거나 회수됐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과 ABC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백악관은 내가 소중히 여기는 언론의 자유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며 "우리가 공격하는 것은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뉴스가 "미국에서 암처럼 퍼졌다"며 "부패했고 의도적이며 조직적이고 완전히 통제 불능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인 만큼 지금 당장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언론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가짜 뉴스를 일삼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이들 언론사의 기자들은 주말부터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 일부 기자의 출입증은 사전 통보나 별도의 소명 절차 없이 정지되거나 회수됐다.
![[워싱턴=AP/뉴시스] 사진은 2026년 8월25일 미국 워싱턴DC 의사당 인근 연방대법원 청사가 보이는 모습. 2026.08.25.](https://img1.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2230364_web.jpg?rnd=20260904131510)
[워싱턴=AP/뉴시스] 사진은 2026년 8월25일 미국 워싱턴DC 의사당 인근 연방대법원 청사가 보이는 모습. 2026.08.25.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이날 워싱턴DC 연방법원에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공동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백악관이 보도 내용에 불만을 품고 취재 권한을 박탈했다며 수정헌법 1조와 적법절차 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세 언론사는 성명에서 "정부는 언론이 무엇을 보도하고 발행할지 결정할 수 없다"며 즉각적인 출입 허용을 요구했다. 법원에는 출입금지 조치의 효력을 멈춰 달라는 임시금지명령도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세 언론사는 성명에서 "정부는 언론이 무엇을 보도하고 발행할지 결정할 수 없다"며 즉각적인 출입 허용을 요구했다. 법원에는 출입금지 조치의 효력을 멈춰 달라는 임시금지명령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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