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 교체 투입 직후 골 맛…"언니들 덕분"
![[후쿠로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1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F조 예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 후반 한국 윤수정이 팀의 첫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9.2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9219_web.jpg?rnd=20260921171655)
[후쿠로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1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F조 예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 후반 한국 윤수정이 팀의 첫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9.21. [email protected]
[후쿠로이(일본)·서울=뉴시스] 안경남 하근수 기자 =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 '신예' 윤수정(수원FC위민)이 남북전 교체 투입 직후 동점골을 터뜨리며 무승부를 이끈 뒤 최유리(수원FC위민)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윤수정은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시즈오카 에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대회 여자 축구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동점골을 터뜨려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후반 1분 윤수정은 상대 수비수 사이로 파고들어 최유리가 건넨 패스를 잡았고 넘어지면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날 무승부로 같은 승점 7(2승 1무)의 한국(12득점 1실점·골 득실 11)은 골 득실에서 북한(19득점 1실점·골 득실 18)에 밀려 2위로 8강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난 윤수정은 "(최) 유리 언니가 볼을 잘 줘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며 "그렇게 될 줄 몰랐는데, 유리 언니가 움직이는 쪽으로 볼을 잘 준 덕분에 슈팅을 넣을 수 있었다"고 득점 장면을 돌아봤다.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수원FC위민에서 뛰는 윤수정은 지난 5월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북한 클럽 내고향여자축구단을 상대한 바 있다.
다시 북한과 진검승부를 벌인 윤수정은 "언니들이 잘 도와줘서 편하게 경기했던 것 같다"며 "긴장은 좀 했지만, (북한이) 어떤 스타일인지 아니까 조금 편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윤수정은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시즈오카 에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대회 여자 축구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동점골을 터뜨려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후반 1분 윤수정은 상대 수비수 사이로 파고들어 최유리가 건넨 패스를 잡았고 넘어지면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날 무승부로 같은 승점 7(2승 1무)의 한국(12득점 1실점·골 득실 11)은 골 득실에서 북한(19득점 1실점·골 득실 18)에 밀려 2위로 8강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난 윤수정은 "(최) 유리 언니가 볼을 잘 줘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며 "그렇게 될 줄 몰랐는데, 유리 언니가 움직이는 쪽으로 볼을 잘 준 덕분에 슈팅을 넣을 수 있었다"고 득점 장면을 돌아봤다.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수원FC위민에서 뛰는 윤수정은 지난 5월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북한 클럽 내고향여자축구단을 상대한 바 있다.
다시 북한과 진검승부를 벌인 윤수정은 "언니들이 잘 도와줘서 편하게 경기했던 것 같다"며 "긴장은 좀 했지만, (북한이) 어떤 스타일인지 아니까 조금 편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후쿠로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1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F조 예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 후반 한국 윤수정이 팀의 첫 번째 골을 넣고 있다. 2026.09.2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9205_web.jpg?rnd=20260921171321)
[후쿠로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1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F조 예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 후반 한국 윤수정이 팀의 첫 번째 골을 넣고 있다. 2026.09.21. [email protected]
윤수정은 연령별 대표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지만 지난 6월 2028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예선을 통해 처음 태극마크를 단 뒤 이번 아시안게임까지 동행했다.
특별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윤수정은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주변 언니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코치님과 감독님께서 많이 가르쳐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수정은 '평범한 것 같지만 평범하지 않은 선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같은 팀 유리 언니 스타일을 좋아한다. 돌격적이고, 스피드도 빠르고, 성격도 좋아서 많이 배우고 싶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한편 조별리그 F조를 2위로 마친 한국은 오는 25일 오사카에서 G조 2위를 기록한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신상우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역사적인 첫 우승에 도전한다.
역대 최고 기록은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기록한 동메달이며, 직전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선 8강에서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특별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윤수정은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주변 언니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코치님과 감독님께서 많이 가르쳐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수정은 '평범한 것 같지만 평범하지 않은 선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같은 팀 유리 언니 스타일을 좋아한다. 돌격적이고, 스피드도 빠르고, 성격도 좋아서 많이 배우고 싶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한편 조별리그 F조를 2위로 마친 한국은 오는 25일 오사카에서 G조 2위를 기록한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신상우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역사적인 첫 우승에 도전한다.
역대 최고 기록은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기록한 동메달이며, 직전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선 8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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