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대표팀, 평가전 2연승…금빛 질주 시동[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1 17:04:01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부산에 모인 4000명, 아시안게임 '예열'…LoL 대표팀 미국·베트남 완파

페이커 "어려운 상황서 합 맞춘 좋은 기회"…강동훈 감독 "좋은 결과로 보답"

[부산=뉴시스]오동현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국대표 선수들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미국과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 평가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디. odong85@newsis.com
[부산=뉴시스]오동현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국대표 선수들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미국과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 평가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디.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오동현 기자 = 주말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 4000여명이 모였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팀이 마지막 실전 점검을 치르는 자리였다. 대표팀은 미국과 베트남을 차례로 꺾고 본선으로 향한다.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팀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한화생명 초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렀다.

평가전은 아시안게임 본선과 같은 패치 환경에서 진행됐다. 실제 대회와 동일한 조건에서 팀워크와 경기 운영, 전술을 점검했다.

[부산=뉴시스]오동현 기자 = '페이커' 이상혁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미국과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 평가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디. odong85@newsis.com
[부산=뉴시스]오동현 기자 = '페이커' 이상혁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미국과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 평가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디. [email protected]
19일 미국전은 초반부터 대표팀 쪽으로 기울었다. 1세트부터 탄탄한 라인전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와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시너지를 냈다. 탑과 바텀에서도 우위를 이어갔다. 미국이 반격에 나섰지만 대표팀은 안정적인 운영으로 1세트를 따냈고, 2·3세트도 연달아 가져갔다. 세 세트 모두 승리 방식이 달랐다는 점이 수확이었다.

20일 베트남전은 달랐다.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로 꾸려진 베트남은 1세트에서 강한 한타와 조직력을 앞세워 먼저 한 세트를 가져갔다. 대표팀은 2세트부터 오브젝트 관리와 경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풀며 흐름을 되돌렸고, 3세트에서는 불리한 국면을 뒤집었다. 4세트까지 잡아내며 3대 1로 마무리했다. 공격적인 팀을 상대로 다양한 상황을 경험한 것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부산=뉴시스]오동현 기자 = 강동훈 감독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미국과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 평가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odong85@newsis.com
[부산=뉴시스]오동현 기자 = 강동훈 감독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미국과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 평가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email protected]
남은 과제는 손발을 맞추는 일이다. 강동훈 감독은 "아시안게임까지 남은 기간이 많지 않은 만큼 스크림을 꾸준히 진행하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팀이 합을 맞춘 지 오래되지 않아 인게임 커뮤니케이션 등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충분히 다듬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평가전에서 치른 양 팀과의 경기가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경기 중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 합을 맞춰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LoL 대표팀, 평가전 2연승…금빛 질주 시동[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1 17:04:0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