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식]태봉농악단, 한국민속예술제 총리상 수상 등

기사등록 2026/09/21 17:02:2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고창=뉴시스]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과 공동대회장상 동시 수상한 고창 태봉농악단.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과 공동대회장상 동시 수상한 고창 태봉농악단.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창립 26년을 맞은 '태봉농악단'이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과 공동대회장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전북민속예술제 대상을 받았던 태봉농악단은 이번 예술제에서 '고창 대산 만두레 풍장굿'을 공연하며 심사위원들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만두레 풍장굿'은 벼꽃 필 무렵 마지막 세벌 김매기를 마치며 풍년을 기원하고 일꾼들의 노고를 위로하던 대산 들녘의 굿이다. 단순히 흥을 돋우기 위한 농악이 아닌 공동체의 노동악이자 풍년을 기원하는 의례이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축제다.

임병대 단장은 "우리 전통 농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 농악과 농촌공동체를 지켜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심덕서 군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고창농악을 대한민국 전체에 알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태봉농악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10월 모양성제 기간 중 'KBS 전국노래자랑'

고창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오는 10월15~19일 펼쳐지는 '제53회 고창모양성제' 기간 중 국내 최장수 국민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군은 모양성제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흥겨운 화합의 장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편'의 방송녹화가 예정됐다며 내달 7일까지 14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성가수를 제외한 군민과 관내 직장인, 학생 등이며 내달 15일 오후 1시 문화의전당에서 예심이 펼쳐지고 17일 오후 2시 고창읍성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본선 녹화 시에는 문희옥, 우연이, 손빈아, 성리, 빈예서 등 초청 가수의 무대는 물론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끼와 사연을 풀어내며 무대를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고창소식]태봉농악단, 한국민속예술제 총리상 수상 등

기사등록 2026/09/21 17:02:2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