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일본 현지서 '글로벌 행정 실무 경험' 프로그램 진행

기사등록 2026/09/21 17: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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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표준현장실습… 한일 국제교류 업무 참여

일본어·지역학 전문성 현장 접목해 글로벌 경험 확대

[서울=뉴시스] 한국외대 '표준현장실습 프로그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외대 '표준현장실습 프로그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2026.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일본 도쿠시마현과 협력해 도쿠시마현청에서 진행하는 '표준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표준현장실습은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역량을 실제 산업·직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과 실습기관이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는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학점을 인정받고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융합일본지역전공 최진아(4학년) 학생과 일본어통번역학과 백신영(4학년) 학생이 선발됐다.

두 학생은 지난 18일부터 4개월 동안 도쿠시마현 관광스포츠문화부에서 근무하며 관광·물산 홍보를 비롯해 도쿠시마현과 한국 간 국제교류 기획, 관련 행사 운영 등 다양한 행정 실무를 경험한다.

이번 실습은 양 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일반 기업이 아닌 해외 지방자치단체 행정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본어와 일본 지역학을 전공한 학생들이 언어·지역 전문성을 관광 홍보와 국제교류 등에 활용하며 전공과 실무를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외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해외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4일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실에서 출국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근혜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을 비롯한 진로취업지원센터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활동과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성공적인 현장실습을 응원했다.

파견 학생들은 간담회에서 "4개월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향후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본부장은 "그동안의 해외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은 현지에서 마케팅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도 책임감을 갖고 임한다면 스스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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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일본 현지서 '글로벌 행정 실무 경험' 프로그램 진행

기사등록 2026/09/21 17:11: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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