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현, 마루운동 이어 철봉도 전체 8위로 결선 진출
김재호도 도마·평행봉 결선행…허웅은 안마 예선 탈락
![[나고야=AP/뉴시스] 류성현이 21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도마 예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21.](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1597106_web.jpg?rnd=20260921161937)
[나고야=AP/뉴시스] 류성현이 21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도마 예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21.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기계체조 간판 류성현(서울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을 밝혔다.
류성현은 21일 일본 나고야의 나고야시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대회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예선에서 14.566점을 획득, 출전 선수 35명 중 2위에 올랐다.
1위를 기록한 필리핀의 카를로스 에드리엘 율로(14.600점)와의 격차는 크지 않다. 류성현은 이날 전체 선수 중 가장 높은 난도(5.8) 기술을 시도했다.
한국 기계체조 간판 류성현은 대형 국제종합대회에선 아직 빛을 보지 못했다.
지난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선 이 종목 4위에 오르며 아쉽게 메달을 놓쳤고, 2024 파리올림픽에선 예선 10위에 그치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직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코로나19로 대회가 1년 연기되면서 세계선수권대회와 일정이 겹쳐 불참했다.
류성현은 철봉에서도 13.533점을 획득, 전체 8위에 오르며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나고야=AP/뉴시스] 김재호가 21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안마 예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21.](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1597356_web.jpg?rnd=20260921183120)
[나고야=AP/뉴시스] 김재호가 21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안마 예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21.
도마 종목에선 김재호(제천시청)가 14.149점을 받아 전체 2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재호는 평행봉에선 13.666점을 받아 9위에 올랐으나, 국가별 결선 출전 인원 제한 때문에 중국과 일본 선수 한 명씩 제외되며 결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메달을 노리던 허웅(제천시청)은 이날 자신의 주종목인 안마 예선에서 13.833점을 받아 16위에 오르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아울러 한국은 류성현, 김재호, 허웅, 서정원(수원시청), 이정효(포스코이앤씨)가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 총점 238.327점을 획득, 중국(255.361점)과 일본(254.460점)에 이어 3위로 결선에 올랐다.
다만 개인종합에선 김재호(79.197점)와 이정효(77.498점)가 각각 5, 6위에 그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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