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은하·삼익 현설에 GS건설…1300가구 '자이타운' 가시화

기사등록 2026/09/21 16: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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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서윤주 인턴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인근 은하아파트 현장설명회에도 GS건설만 참석하면서 두 단지의 시공사가 같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두 사업이 같은 건설사로 진행될 경우 총 1300여 가구 규모의 '자이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신탁은 이날 오후 3시 영등포구 소재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만 참석하면서 입찰이 유찰됐다. 사업시행자 측은 조만간 2차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GS건설만 참석함에 따라 유찰 처리하고 조만간 2차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라며 "시공사 선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열린 인근 은하아파트 재건축사업 현장설명회에도 GS건설만 참석했다. 

삼익아파트와 은하아파트 모두 GS건설이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향후 같은 건설사가 두 사업의 시공을 맡을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두 단지는 각각 별도의 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다만 같은 건설사가 시공할 경우 외관 등을 통일해 하나의 단지처럼 조화를 이루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은하아파트와 외관상 하나의 단지처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면서도 "두 단지가 같은 건설사에 각각 공사를 발주 하는 것으로 통합 시공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옆 단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오늘 중으로 은하아파트 측에 연락해 입찰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51번지 일대에 최고 56층 아파트 630가구와 오피스텔 15실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은하아파트와 합하면 총 13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자이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신림선 환승역인 샛강역이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여의도초·여의도중·여의도고·여의도여고 등이 있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 여의도한강공원이 있으며, IFC몰과 더현대서울, 여의도환승센터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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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은하·삼익 현설에 GS건설…1300가구 '자이타운' 가시화

기사등록 2026/09/21 16:03: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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