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사 연구협의체 공동 세미나
공동체 지원·주거서비스 방향 모색
![[서울=뉴시스]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GH) 부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류윤기 인천도시공사(iH) 사장 등 '2026 수도권 공사 연구협의체 공동 세미나' 참가자들이 지난 18일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340_web.jpg?rnd=20260921144247)
[서울=뉴시스]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GH) 부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류윤기 인천도시공사(iH) 사장 등 '2026 수도권 공사 연구협의체 공동 세미나' 참가자들이 지난 18일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제공)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와 '2026 수도권 공사 연구협의체 공동 세미나'를 열고 공공주택 공동체 지원과 주거 서비스 방향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저출산에 따른 돌봄 공백, 1인·고령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SH도시연구원은 '지역사회 계속 거주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커뮤니티 서비스 운영 전략'을 발표하고 공공주택 단지를 통합 돌봄 거점으로 활용하는 '서울형 AIC(지역사회 계속 거주)' 모델을 제안했다.
김영국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S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자 9만6242명 가운데 약 3만1000명(32.2%)이 노쇠 전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하면 연간 최대 약 1534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단지 내 경로당 등 휴게공간을 여건에 따라 '시니어 쉼터', '웰에이징 센터' 등으로 활용하고, 주거복지사와 '커뮤니티 리더' 등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복지 자원과 연계하는 운영 모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영욱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는 공간 구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도시·주거 단지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박석규 iH 도시연구팀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한 육아·시니어 커뮤니티 친화 주거 모델을 소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공공주택 사업자의 역할을 주택 공급에 한정하지 않고 입주민 간 관계 형성과 돌봄이 이뤄지는 생활공간을 함께 설계·운영하는 '커뮤니티 디자이너'로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18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저출산에 따른 돌봄 공백, 1인·고령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SH도시연구원은 '지역사회 계속 거주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커뮤니티 서비스 운영 전략'을 발표하고 공공주택 단지를 통합 돌봄 거점으로 활용하는 '서울형 AIC(지역사회 계속 거주)' 모델을 제안했다.
김영국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S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자 9만6242명 가운데 약 3만1000명(32.2%)이 노쇠 전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하면 연간 최대 약 1534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단지 내 경로당 등 휴게공간을 여건에 따라 '시니어 쉼터', '웰에이징 센터' 등으로 활용하고, 주거복지사와 '커뮤니티 리더' 등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복지 자원과 연계하는 운영 모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영욱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는 공간 구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도시·주거 단지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박석규 iH 도시연구팀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한 육아·시니어 커뮤니티 친화 주거 모델을 소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공공주택 사업자의 역할을 주택 공급에 한정하지 않고 입주민 간 관계 형성과 돌봄이 이뤄지는 생활공간을 함께 설계·운영하는 '커뮤니티 디자이너'로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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