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장터 돌진 운전자 "페달 착각해 오조작"…또 진술 번복

기사등록 2026/09/21 14: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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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장실질심사에서 진술 번복

'오조작→급발진→오조작'

[평택=뉴시스] 양효원기자 = 21일 오전 '7명 사상 안성 나눔장터 돌진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평택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6.9.21. hy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양효원기자 = 21일 오전 '7명 사상 안성 나눔장터 돌진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평택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6.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성=뉴시스]김가영 인턴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주최한 장터에 트럭이 돌진해 7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의 60대 운전자 A씨가 21일 또다시 "페달을 착각해 오조작했다"고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MBC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페달을 착각해 오조작했다"고 다시 말을 바꾼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씨는 경찰 조사 초반에 "제동페달과 가속페달을 착각했다"는 등 페달을 착각해 오조작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러나 이후 "갑자기 차량이 급발진 했다"며 진술을 바꿨다.

경찰 조사 초반에 진술한 것과 비슷한 취지로 이날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18분께 '2026 안성 나눔의 녹색장터'가 열린 안성시 공도읍 공도10호어린이공원에 재활용품 수거 차량을 몰고 진입하다가 갑자기 돌진해 7명을 사상케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10대 남성과 40대 여성인 모자가 사망하고 20대 여성이 두 다리에 골절상을 입는 등 5명이 다쳤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며 구속 여부는 오후께 정해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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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장터 돌진 운전자 "페달 착각해 오조작"…또 진술 번복

기사등록 2026/09/21 14:43: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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