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규제·시장정보 분야 협력 논의…실무교류 확대
![[서울=뉴시스]금융투자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협회에서 태국채권시장협회(ThaiBMA)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양국간 채권시장 발전과 자율규제·시장정보 분야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 2번째) 황성엽 금투협 회장과 태국채권시장협회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307_web.jpg?rnd=20260921142918)
[서울=뉴시스]금융투자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협회에서 태국채권시장협회(ThaiBMA)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양국간 채권시장 발전과 자율규제·시장정보 분야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 2번째) 황성엽 금투협 회장과 태국채권시장협회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금융투자협회가 태국 현지기관과 채권시장 자율규제 및 시장정보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금융투자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협회에서 태국채권시장협회(ThaiBMA)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양국 채권시장 발전과 자율규제·시장정보 분야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국채권시장협회 대표단의 방한 첫 공식 일정으로 마련됐다. 프라산 트라이라트보라쿨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및 이사회 관계자, 태국 현지 주요 은행·증권사, 재무부·중앙은행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태국채권시장협회는 태국 채권시장 자율규제기관(SRO)이자, 채권시장 정보센터 및 채권가격평가기관이다. 시장 감시와 회원사 감독, 채권거래 정보·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가격 산출 및 시장표준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투협은 국내 자본시장·채권시장의 성장 이력을 소개하는 한편, 장외채권시장 자율규제 기능과 채권거래전용시스템(K-BOND), 채권 수익률·지수 산출 및 시장정보 제공 등 시장 인프라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태국 대표단은 한국 회사채시장의 신용평가 제도와 신용평가사의 역할에 관심을 보였으며, 양측은 각 제도 운영 방식과 시장 신뢰도 및 투명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향후 자율규제, 채권시장 데이터 및 가격정보, 시장 인프라 등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진 간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황성엽 금투협 회장은 "태국 대표단은 자율규제와 시장정보, 채권가격평가 기능을 함께 수행하고 있어 협회와 공통점을 많이 갖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기관이 시장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국 채권시장 발전을 위한 실무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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