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DMZ 폭발 사고에 "北 지뢰로 밝혀지면 항의하고 책임 따져야"

기사등록 2026/09/21 14:38:00

최종수정 2026/09/21 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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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간부 3명 부상…"조속한 회복 기원, 철저한 사고 조사 촉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2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우리 군 간부 3명이 부상을 입은 데 대해 "큰 부상이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조사를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DMZ 수색 작전을 벌이던 우리 군 간부 3명이 중상을 입고 긴급 후송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지난 7월 군 당국은 '북한 지역 폭우로 북한군이 비무장지대에 다량으로 매설한 지뢰 중 일부가 유실된 정황이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며 "만약 북한군 유실 지뢰로 밝혀진다면 반드시 북한에 항의하고 책임을 따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소중한 우리 청년들이 부상을 당했다"며 "나무호 미사일 피격 때처럼 덮고 넘어가려 해서는 안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것이 군의 역할이라면 군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책임이다. 다시 한번 부상 장병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전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점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군 간부 3명이 미상 폭발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합참은 "간부 2명은 응급헬기로 긴급후송했다"며 "간부 1명은 육로로 이동 후 헬기로 후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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