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티씨, 김천1산단에 유리기판 공장 건립…"3470억 투자"

기사등록 2026/09/21 11:41:2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AI 반도체 핵심 소재 생산 거점 구축

[김천=뉴시스] 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 정상욱 제이앤티씨 회장, 배낙호 김천시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 정상욱 제이앤티씨 회장, 배낙호 김천시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2026.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1일 경북도, ㈜제이앤티씨와 TGV(Through Glass Via) 유리기판 생산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TGV는 유리기판을 위아래로 관통하는 미세한 전기 연결 통로를 만들어 기판 내부의 전기적 연결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장상욱 제이앤티씨 회장 등이 참석했다.

TGV 유리기판은 최근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HPC)의 급격한 성장으로 반도체의 연산능력과 데이터 처리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차세대 기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제이앤티씨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약 3470억원을 투자해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TGV 유리기판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이 준공되면 430여 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1996년 설립된 제이앤티씨는 커넥터 사업을 시작으로 모바일·차량용 등 다양한 분야의 커버글라스 사업을 확대하며 유리 소재 가공과 정밀가공 분야의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이다.

세계 최초 3D 커버글라스 개발과 차량용 일체형 3D 커버글라스 개발 등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첨단기업을 적극 유치해 김천의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욱 제이앤티씨 회장은 “AI 중심의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첨단소재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김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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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 김천1산단에 유리기판 공장 건립…"347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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