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1500억대 도시개발사업 탄력

기사등록 2026/09/21 11: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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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동의안 통과…2031년까지 24만㎡ 복합 주거단지 조성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추진하는 신규 도시개발사업 동의안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통과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안읍과 행안면 일원 24만㎡ 부지에 총사업비 1500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과 공공·임대주택,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갖춘 계획형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시행은 전북개발공사가 맡았다.

군과 공사는 지난 2024년 기본 구상에 들어가 2025년 타당성 검토를 마쳤고 올 1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3월 공사 이사회 승인, 7월 기본협약 체결을 거쳐 사업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도의회 의결을 바탕으로 2027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8년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29년 토지보상과 함께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준공은 2031년 예정이다.

군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새만금 개발과 기업 유치에 대비한 전략적 정주 기반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권익현 군수는 "도의회 의결로 미래 정주 기반 확충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며 "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새만금 개발과 기업 유치가 실질적인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쾌적한 미래형 정주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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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1500억대 도시개발사업 탄력

기사등록 2026/09/21 11:32: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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