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체육진흥공단 희망
충북혁신도시 대상 기관 발굴에도

충북혁신도시 전경 (사진=뉴시스DB)
[음성·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을 위한 공동 유치 전략을 구체화한다.
양 군은 21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2회 음성군-진천군 2차 공공기관 이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공공기관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 군 관계자와 충북연구원, 충북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산업과 정주 여건에 맞는 유치 논리를 검토했다.
양 군은 중소기업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주요 유치 희망기관으로 제시하고, 충북혁신도시에 적합한 추가 기관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개별 기관 유치에 그치지 않고 공동 대응을 통해 혁신도시 전체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충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이전 기관별 특성에 맞춘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 유치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양 군은 지난 7일 '2차 공공기관 유치 공동 결의'를 했다. 이전 대상 공공기관의 충북혁신도시 우선 배치 촉구가 핵심이다.
정부는 지난 3일 2차 이전 대상기관 350개에 대한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지방이전 계획은 의견수렴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4분기 중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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