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없이 238억 마련"…나주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기사등록 2026/09/21 1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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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기준 지급률 69%…1인당 20만원

선불카드·모바일 상품권 중 자율 선택

[나주=뉴시스] 윤병태 나주시장(왼쪽)이 관내 상가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선불카드'로 결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윤병태 나주시장(왼쪽)이 관내 상가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선불카드'로 결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지방채 발행 없이 238억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 재원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1인당 20만원을 지역화폐와 연계해 지급하면서 가계 부담을 덜고 추석을 앞둔 지역 내 소비 회복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부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원은 기존 사업의 세출 구조조정과 예산 재조정을 통해 마련했으며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자체 재원으로 지원금을 편성했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원으로 선불카드와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CHAK.착)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이날 기준 7만4530명에게 지급해 지급률은 69%를 기록했다,

나주시는 지원금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사용을 안내하고 지역경제 회복 효과도 지속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방채 발행 없이 세출 구조조정과 예산 재조정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해 재정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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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없이 238억 마련"…나주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기사등록 2026/09/21 11:15: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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