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지난 17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8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AI 심전도 분석·전송 기술 기반 심혈관계 이송체계 구축 및 실증 연구'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053_web.jpg?rnd=20260921110754)
[제주=뉴시스]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지난 17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8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AI 심전도 분석·전송 기술 기반 심혈관계 이송체계 구축 및 실증 연구'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9.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 소방당국의 'AI 심전도 분석·전송기술'이 전국 소방연구대회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7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8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AI 심전도 분석·전송 기술 기반 심혈관계 이송체계 구축 및 실증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아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제주 소방이 해당 콘퍼런스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심전도 연구는 도내 심혈관질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병원 도착 전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대학교병원과 함께 현장 실증 연구로 진행됐다. 급성심근경색 등 촌각을 다투는 질환은 빠른 진단과 전문병원 이송이 예후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앞서 제주소방은 지난 3월 전국 최초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심전도 분석 시스템을 구급 현장에 전면 도입한 바 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구급현장 12유도 심전도 시행률은 89.7%를 기록했으며, 병원 결과 전송률은 98.5%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심장의 전기 신호를 여러 방향에서 기록하는 검사(12유도)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중증 심혈관질환 의심 환자를 구급 현장에서 조기에 선별하고 동시에 전문치료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체계를 구상한 것이다.
AI 심전도 분석 기술은 현장 구급대원의 신속한 판단에 기여함과 동시에 의료기관에서도 환자 도착 전부터 수용과 치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제주소방 AI 심전도 연구 성과는 이번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이뤄진 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책임연구자는 고정훈 제주소방서장이고 소방장 양준환·박대필, 소방교 고봉준이 참여했다. 제주대병원 송성욱 교수가 자문을 맡았다.
박진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잰 심전도를 인공지능이 판독해 위험 환자를 먼저 찾아내는 방식이 제주에서 자리를 잡았다"며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다양한 구급·재난 현장으로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활용을 넓히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갖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2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연구진에게 특별포상금을 직접 전달하며 "제주의 위상을 높여준 성과"라며 "구급 현장의 과제를 직원들이 직접 연구로 풀어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특별히 챙기겠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7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8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AI 심전도 분석·전송 기술 기반 심혈관계 이송체계 구축 및 실증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아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제주 소방이 해당 콘퍼런스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심전도 연구는 도내 심혈관질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병원 도착 전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대학교병원과 함께 현장 실증 연구로 진행됐다. 급성심근경색 등 촌각을 다투는 질환은 빠른 진단과 전문병원 이송이 예후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앞서 제주소방은 지난 3월 전국 최초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심전도 분석 시스템을 구급 현장에 전면 도입한 바 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구급현장 12유도 심전도 시행률은 89.7%를 기록했으며, 병원 결과 전송률은 98.5%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심장의 전기 신호를 여러 방향에서 기록하는 검사(12유도)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중증 심혈관질환 의심 환자를 구급 현장에서 조기에 선별하고 동시에 전문치료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체계를 구상한 것이다.
AI 심전도 분석 기술은 현장 구급대원의 신속한 판단에 기여함과 동시에 의료기관에서도 환자 도착 전부터 수용과 치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제주소방 AI 심전도 연구 성과는 이번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이뤄진 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책임연구자는 고정훈 제주소방서장이고 소방장 양준환·박대필, 소방교 고봉준이 참여했다. 제주대병원 송성욱 교수가 자문을 맡았다.
박진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잰 심전도를 인공지능이 판독해 위험 환자를 먼저 찾아내는 방식이 제주에서 자리를 잡았다"며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다양한 구급·재난 현장으로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활용을 넓히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갖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2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연구진에게 특별포상금을 직접 전달하며 "제주의 위상을 높여준 성과"라며 "구급 현장의 과제를 직원들이 직접 연구로 풀어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특별히 챙기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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