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조교사 이태용 통산 1000승 달성 '겹경사'
![[제주=뉴시스]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6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에서 박성광 기수와 호흡을 맞춘 원당봉이 선두권을 추월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016_web.jpg?rnd=20260921105721)
[제주=뉴시스]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6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에서 박성광 기수와 호흡을 맞춘 원당봉이 선두권을 추월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제공) 2026.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15세 제주마 '원당봉'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6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에서 박성광 기수와 호흡을 맞춘 원당봉이 선두권을 추월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원당봉은 출발 후 중간 그룹에서 경주를 이어가다 4코너를 돌아 결승 직선주로에 진입하면서 추입에 나섰고 결국 선두권에서 경쟁하던 드림매직을 제치고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원당봉은 15세의 나이에도 제주 대표 경주마로서 경쟁력을 다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날 원당봉을 관리하는 이태용 조교사의 통산 1000승 달성 기념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 조교사는 오랜 기간 경주마를 관리하며 통산 1000승을 달성한 데 이어 자신의 마방 소속 원당봉이 장관배 우승을 차지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이태용 조교사가 오랜 세월 헌신하며 쌓아 올린 1000승이라는 금자탑을 자축하는 날이자 마방의 간판스타인 원당봉이 대상경주 우승 트로피까지 헌정, 의미가 큰 경주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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