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옛 칠성초, 138억원 들여 창의력 학교로 거듭난다

기사등록 2026/09/21 1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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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 칠성초 창의학교 사업 계획도 (사진= 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 칠성초 창의학교 사업 계획도 (사진= 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방치됐던 폐교를 창의력 교육시설로 탈바꿈한다.

군은 사업비 138억원을 투입해 옛 칠성초등학교를 성인 대상 창의력 학교이자 체류형 복합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폐교 건물 2동을 창의 특화교육 시설과 체험동으로 리모델링하고, 숙박시설을 신축한다. 운동장에는 힐링 숲을 조성하고, 칠성면 거리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군은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8년이다.

교육시설 운영을 통해 평일에는 공공기관·기업 연수객을,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유입할 계획이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앞서 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과 행정안전부 주관 '폐교 활용 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했다.

'서울로 7017', '제주 올레길' 등의 사업을 이끈 공간 기획 전문기업 베리준오디자인센터(주)가 건축 기획에 참여한다. 준공 후에는 시설 운영도 맡아 민간 주도의 자립형 경영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준공되면 전국 최초의 성인 대상 창의력 학교가 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시키고 칠성면 상권과 농가 소득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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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옛 칠성초, 138억원 들여 창의력 학교로 거듭난다

기사등록 2026/09/21 10:34: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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