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왕리 문화탐방로 해안데크길. (사진=영종구 제공) 2026.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해단데크길이 준공됐다.
영종구는 지난 17일 '을왕리 문화탐방로 해안데크길' 조성 완료를 기념하는 주민화합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안데크길은 을왕리 해수욕장과 선녀바위 일원 공유수면에 총길이 590m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43억5000만원이다.
해안데크길에는 경관조명도 함께 설치돼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을왕리만의 수려한 해양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을왕리 일원은 해수욕장을 포함해 빼어난 해양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 등이 있어 매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인천 영종구의 대표 명소로 유명하다.
그동안 기존 탐방로는 만조 시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보행자가 고립되는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 지난해 3월 착공해 최근 최종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만조 여부와 관계없이 언제나 안심하고 을왕리 일대의 해양경관을 탐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게 구의 평가다.
손화정 구청장은 "영종구의 새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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